이 드라마의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는 프랑크푸르트 마인강 위에 뜨고 있는 케밥배 앞에서 벌어집니다. 여기서 주인공 홍해인과 백현우가 만나 예상치 못한 추억이 만들어집니다. 특히, 홍해인이 마지막 되너를 구매하려는 손님과 줄을 서 싸우는 장면은 마음과 웃음을 동시에 가져옵니다. "Meral Imbiss"은 실제로 존재하는 케밥집이며 매일 운영됩니다. 또, SC어학 학교 옥상에서도 보일 정도로 가까워서, 걸어서 10분 안에 갈 수 있는 맛집이기에 한번 쯤 가볼만한 장소입니다. 추천메뉴: 비건 되너 그리고 옛날 감자튀김

라게의 꽃 향기 정원은 홍해인과 백현우 및 그들의 사랑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여기서 그들은 삶의 도전에서 피난처를 찾으며 연결과 신뢰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합니다. 드라마상 총 6번 나오는 배경이기도 하며 볼 때마다 더 더욱 아름다워진답니다. 독일에 오신다면, 라게도 방문해보세요! 3,50 유로만 내시면 구경할 수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정원이랍니다. 독일 중심에 있으니 베를린에서 쾰른 넘어오는 길에 혹은 프랑크푸르트에서 함부르크 가는 길에 들를만 한 곳들 중 하나입니다!

베를린의 샤리테 병원에서 홍해인은 자신의 치료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받으며 동시에 질병과 관련된 두려움과 불안에 맞서 싸웁니다. 이 장면들은 바로 희망과 치유를 바라며 고군분투하는 이 부부의 감정적인 롤러코스터를 담아냅니다.

홍해인과 백현우는 신혼 여행 중 프랑크푸르트의 아이젠슈테크에 사랑의 자물쇠를 걸어, 그들의 끝없는 연결을 상징적으로 했습니다. 몇 년 후 백현우는 이 자물쇠를 찾아가, 그것이 어려운 시기에 그들의 사랑을 대변하고 희망을 주는 것을 상징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.아쉽게도 SC어학 스테프들이 가보았지만 자물쇠가 없더라구요! 만약에 찾으시다면 꼭(!) 연락 주세요! 팁: 11시 이전에 방문하면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이 잘 나옵니다.

포츠담의 아름다운 산수시궁에서 홍해인과 백현우는 넓은 정원에서 수많은 로맨틱한 순간을 보냈습니다. 이 고귀한 장소의 화려한 배경은 그들의 사랑에 마법 같은 분위기를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. 드라마에서는 여름 혹은 겨울만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나 봄 여행으로 오셔도 산수시궁은 매우 아름다워 강추드립니다! 팬들이 벌써 알아봤겠지만, 이 장소에서 드라마에 특별출연이 있는데, 바로 독일 인기 배우 그리고 코미디언 Dieter Hallervorden입니다!